▲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서울에서 열린 ‘2022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한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SPC그룹 파리크라상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가운데)이 필립 르포르(Phil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오른쪽),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 상공회의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2022년 한불상의 연례총회에서 진행된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Best Korean Establishment in France)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프랑스 진출 기업 분야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가, 수출 퍼포먼스, 사회적 책임, 파트너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CCIFI) 국제 대회인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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