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뮤 러브네이처 라인 / 사진=서양네트웍스
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가 지속가능한 컨셔스 패션 라인인 ‘러브네이처(Love Natur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러브네이처 라인은 “밍크뮤에서 제안하는 내추럴 소재의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라인”을 표방한다. 자연에서 오는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상급 목화 원사인 수피마 소재와 엔자임 가공 공법 등을 사용했다. 쉽게 변형되지 않고 오랜 시간 색감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 오랫동안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는 심볼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와플 소재의 티셔츠와 패턴 양말과 함께 코디가 가능한 바디수트 세트가 있다. 100% 면 원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성이 좋은 클래식한 조직감의 니트 티셔츠와 카라포인트를 준 니트 바디수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라워 패턴과 체크 패턴, 트렌디한 컬러감이 사랑스러운 원피스와 가디건 등을 제안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러브네이처 라인은 자사몰인 SY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22일부터 밍크뮤 백화점 매장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아동 쥬얼리 전문 브랜드 베블링과 협업해 제작한 실버925 소재의 미아방지목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패션업계 내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밍크뮤는 ‘러브네이처’ 코어 라인을 통해 친환경 소재 및 지속가능성에 집중 환경을 생각하는 베이비·토들러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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