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모델 루시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전시회에 VVIP로 참석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가상모델 루시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전시회에 VVIP로 참석하는 등 셀럽으로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했다. 지난해 2월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 식품, 주얼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수퍼소닉2’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에는 명품 브랜드 전시회 VVIP로 초청받는 등 셀럽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8월 21일까지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진행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에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이 공개된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샤론 스톤 등 역사적 인물들이 소유했던 작품들과 연관된 스토리도 함께 소개한다.
또 이번 전시는 한국패션협회가 선정한 국내 1호 뷰티 디렉터 오민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롯데홈쇼핑은 루시가 전시회 VVIP로 참석해 전시회장 내부와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을 루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또 아트 디렉터 오민과 만나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롯데홈쇼핑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전시회장에 진열된 루시 판넬과 사진을 찍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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