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푸드, 보양식 배달창업 브랜드 ‘통큰한방삼계탕’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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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창업 프랜차이즈 통큰푸드는 보양식 전문 배달창업 브랜드 ‘통큰한방삼계탕’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여름 국내 대형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직장인 605명을 대상으로 ‘복날 보양식’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84.3%의 직장인들이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조사에 따라 보양식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통큰푸드 관계자는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을 겨냥해 높은 매출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런칭을 통해 어려운 레시피 대신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원팩으로 공급, 배달창업 초보자도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통큰한방삼계탕은 방목해 키운 웅추(雄推)닭을 사용해 지방이 적고 쫄깃한 육질의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은이버섯을 비롯해,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깊은 맛을 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메뉴 또한 일반 삼계탕과 차별화를 위해 ▲눈꽃버섯삼계탕 ▲마라삼계탕 ▲얼큰삼계탕 등 색다른 메뉴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큰푸드 관계자는 “펜데믹 이후 보양식 배달 수요도 매우 늘어났다. 따라서 삼계탕도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요리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통큰한방삼계탕은 매장 고객과 배달주문 고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