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배반점의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는 ‘2022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 주최,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등 6개 지표를 통해 전체 1만1231개 프랜차이즈 중 300개를 선정 발표했다. 예비 창업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는 19년 중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이 없이도 누구나 전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매뉴얼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전국 1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신뢰를 쌓은 것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책임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며 상생의 힘으로 성장을 견인하려 노력했던 것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사는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동반 성장이라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질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배에프앤비는 한국고량주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협력해 무농약 청풍수수를 사용한 한국 토종 고량주인 보배고량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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