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꿈에서 운영중인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은 가맹점주와의 상생 전략으로 유능한 인재 채용과 사무실 확장 등 브랜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구구족 측에 따르면 전략기획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구체화시키고 있다. 사무실 확장을 통해 구성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정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기획팀은 경쟁 점포의 등장이나 상권의 변화 등 주변 변화를 살피고 매출 분석을 통해 맞춤 전략을 세우는 핵심부서로 유능한 인채 채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가맹점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컨설팅 교육은 가맹점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별 고객관리 및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표준 레시피 교육, 가맹점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구구족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원활하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구족만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QSC 강화 및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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