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 제로'(왼쪽)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 /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인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전국 170여 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 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의 라인업 제품으로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설탕, 제로 칼로리(0 Kcal)로 개발됐다.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취식, 포장, 배달 시 구입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용량은 355ml, 가격은 1700원이다.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는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해 개발한 탄산음료다. 빨강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하고, 브랜드를 뜻하는 노란색의 ‘B’로고를 비롯해 패키지 곳곳에 팝아트 요소를 넣은 것이 특징으로, 이색적인 경험과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맹민주 기자 jo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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