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독서실 무인화 솔루션 브랜드 픽코파트너스는 초보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창업 컨설팅을 통해 매장 무인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을 처음하는 점주들의 경우 매장 오픈의 핵심 요소인 가구 퀄리티, 냉난방기 설치, 사물인터넷(IoT) 연동 등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해결책으로 이 같은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픽코파트너스는 전국에 스터디카페 키오스크를 공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구, 냉난방기, 조명 업체 등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스터디카페·독서실 운영에 최적화된 키오스크·CRM 프로그램을 제공해 무인 운영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돕는다.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는 지문인식 기반의 출입 시스템을 갖춰 상주 인력 없이도 외부인 통제가 가능하다. 키오스크-관리프로그램-앱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3in1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매장 현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는 적극적인 R&D를 통해 원격 기능을 고도화 및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365 CS센터를 통해 인입되는 고객사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추가 개발해 지속 가능한 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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