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니(대표 황다혜)는 간편한 샐러드를 전면에 내세운 가맹 브랜드 '또또샐러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또또샐러드는 ‘또먹고싶고 또생각나는 샐러드’ 의 준말로 샌드위치, 샐러드, 요거트를 판매하는 배달전문 브랜드다.
해당 업체는 와플전문 브랜드 다수니와플로 2년만에 100호점을 달성한 바 있다. 캐릭터를 앞세운 홍보전략이 성공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또또샐러드 역시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로고로 정식 런칭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주 고객인 여성들에게 SNS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황다혜 다수니 대표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항상 점주님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적용시키고 있다. 이번 또또샐러드 역시 기존 다수니와플 점주님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브랜드”라며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샌드위치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수개월 간 연구한 끝에 또또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재료나 조리과정이 없어 마진율을 올리고, 꼭 필요한 재료만 담아 가격경쟁력을 높여 동종업계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맹모집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가맹점주는 또또샐러드 뿐만 아니라 디저트브랜드 다수니와플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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