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엔바이오텍(대표 김대용)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혁신성, 성장잠재력, 수출능력 등을 인정받아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 참여 우대, 지자체 및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엔바이오텍은 이 같은 지원 혜택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 생명과학실험장비 수출증대 및 줄기세포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대용 엔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국산 생명과학장비와 줄기세포 토탈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줄기세포 사업을 통해 재생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최첨단 바이오의약품의 대중화와 상용화를 앞당겨 인류의 건강증진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