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태사기', 수지니 화려한 액션신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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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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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의 연기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를 닮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www.naver.com)가 2007년1월2일부터 11월8일까지 집계한 <2007년11월2주 국내 드라마 인기 검색어>에 따르면, MBC판타지극 '태왕사신기'가 일주일 내내 드라마 검색어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 '태왕사신기'에서는 드디어 청룡의 신물이 깨어났다. 쥬신의 왕이 차가운 자비를 느껴야만 깨어날 수 있다는 청룡의 신물이 담덕을 위기의 순간에 그 빛을 발하며 깨어난 것. 담덕군에 섞여있던 처로가 처음으로 청룡의 힘을 느끼며 자신의 창을 던져 대장로에게 명중시키며 담덕을 지켰다.

또한 손가락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한 배용준이 강한 지도자로 돌아온 담덕의 카리스마와 현란한 액션신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담덕을 돕는 수지니의 맹활약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지니의 모습이 영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를 떠올리게 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졌다.

한편 18회 예고편에서 수지니는 "제 이름의 뜻을 아세요?"라는 대사로 '수지니'라는 뜻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매'를 의미하며 억지로 잡아 묶어 놓으면 오래 못 산다는 말을 남겨 앞으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문의가 게시판에 빗발쳤다.

MBC '이산'에서 '홍국영'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한상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홍국영'은 현재 드라마에서 온갖 기지를 발휘하며 정조를 정적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상진은 카리스마와 코믹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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