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앤밸런스, 스트레칭 슬리퍼 펀딩 목표 대비 16,0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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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테크 기업 투카인즈(대표 박주열·최은호)는 스윙앤밸런스 스트레칭 슬리퍼가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1만6000%인 8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와디즈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스윙앤밸런스 스트레칭 슬리퍼는 펀딩 실시 첫날부터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고,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의 3000%를 초과 달성했다. 7일차에는 와디즈 베스트(BEST) 펀딩에 진입하며 단기간에 판매량이 급상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기업 측에 따르면, 스윙앤밸런스 스트레칭 슬리퍼를 위해 특수 설계된 아치형의 아웃솔 구조가 자연스러운 종아리 스트레칭을 돕는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필두로 개발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협업해 기획했고, 국내 디자인 특허를 마쳤다.


스윙앤밸런스 관계자는 “서포터 여러분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홈트레이닝 시장이 급성장한 것을 반영한 결과인 듯하다”며 “펀딩된 금액은 생산라인을 확대해 색상과 사이즈를 다양화하는 등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윙앤밸런스 스트레칭 슬리퍼는 와디즈 서포터를 대상으로 출고가 모두 완료되면 스윙앤밸런스 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