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들의 사이버 폭력이 심각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국정홍보처가 최근 정보통신부, 정통윤과 함께 전국의 만 13∼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78.1%가 '심각하다'고 답변했다.
그에 이어 ‘보통’이라는 응답은 18.1%였으며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단 2.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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