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KAIST'가 세계 200대 대학에 포함됐다.
영국의 고등교육전문지 THES(www.thes.co.uk)와 컨설팅기업 QS가 발표한 <2007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미국의 '하버드대'가 지난 해에 이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영국의 '캠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미국의 예일대가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10위권 내 순위를 미국과 영국 대학이 휩쓸었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는 '서울대'가 지난 해 63위에서 12계단 상승해 51위로 평가됐고, KAIST도 아슬아슬한 198위에서 132위로 수직 상승했다.
한편,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도쿄대'와 '교토대'가 각각 17위와 25위에 오르는 등 총 11개 대학이, 중국(홍콩 제외)은 '북경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200대 대학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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