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1회 '존타의 친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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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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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국제존타 서울 1클럽(회장 이영애)이 올해 제정한 제1회 '존타의 친구(Friend of Zonta)'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존타의 밤'에서 갖는다.

존타(ZONTA http://www.zonta.org)는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세계 69개국에 1251개 클럽이 있는 범 세계적인 여성단체로, 1966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1클럽이 생겼다. 존타는 비지니스와 전문직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모토로 하는데 한국에는 총 22개 클럽이 있다.

존타는 한국씨티은행이 여성직원들을 위한 여성 네트워크 지원, 육아휴직, 자율 근무정책 같은 다양한 여성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의사 결정권을 가진 임원으로 조윤선 부행장(법무본부장)와 김명옥 부행장(업무지원본부장) 등 2명의 여성을 선임하는 등으로 획기적인 여성정책을 실행하고 있어 '여성지위 향상'이라는 존타의 설립이념과 맞아 '존타의 친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