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입주, 동탄 '서해그랑블' 웃돈만 4억5,000만원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19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다음달 입주예정인 단지들 중 동탄 서해그랑블이 가장 많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12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입주예정인 단지를 조사한 결과, 17개 단지 1만956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 13개 단지 8,050가구에 비해 36% 늘어난 수치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20% 줄어든 것.

지역별로는 서울이 6개 단지 4,173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3개 단지 3,841가구 ▲경기 7개 단지 2,945가구 등이었다.

개별단지로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e-편한세상·아이파크단지를 주목해 볼만하다. 화곡2주구 내의 주공, 영운, 양서3단지 등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상 7~23층 42개 동 79~135㎡ 총 2,517가구로 입주규모가 가장 크다.

한편 동탄신도시 3-5블록 서해그랑블로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지상 14~25층 11개 동 128~205㎡ 총 727가구 규모로, 205㎡가 4억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 아파트는 시범단지 남측에 자리잡고 있는 단지로 중앙공원과 중심상업시설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오산리초, 오산리고, 중리초, 중리중, 반송초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이마트, 반석산, 중앙공원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태그
부동산  재테크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