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규직 취업률 59%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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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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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www.moe.go.kr)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해 2007년4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376개 대학 및 142개 일반대학원 졸업자 56만632명을 대상으로 <200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취업한 졸업자는 39만180명으로 76.1%의 취업률을 보였다.

전문대학 졸업자가 85.2%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68.0%) ▲일반대학원(81.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규직 취업률은 56.8%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문대학과 대학은 각각 65.1%, 48.7%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2.0%p, 0.5%p 감소한 수치다. 일반대학원도 석사(60.8%), 박사(61.7%) 모두 1.3%p, 1.3%p 줄어들었다.

한편 미취업자 11만5,073명 중 24.0%는 현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학준비(8.6%) ▲전업주부(3.1%) ▲기타(7.9%) 등 순이었다. 반면 계속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미취업자는 5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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