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카츠가 창업자를 위한 창업 동반 상생 프로젝트로 가맹비 700만 원 면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0일부터 선착순 20호점 한정으로 진행된다.
동명카츠는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수제 돈까스 전문 브랜드다. 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포션육(개별 가공된 수제 돈까스)을 통한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본사 교육(3일)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주 5회 물류 배송을 통해 인건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전했다.
창업 초기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 행사를 위한 200만 원상당의 물품 무상제공(판매가기준) ▲매장 인테리어 자율 ▲인테리어 본사 위탁 시공 시 최저가 보장 ▲집기/기자재 자율 구매 등을 함께 지원하며, 창업 후에는 ▲로열티 면제 ▲재 가맹시 가맹비 면제 ▲전용유(카놀라유) 본사 노마진 등을 지원하는 등 총 3단계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사가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소자본 안심 성공 창업 시스템을 5월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가맹비 면제도 그 일환”이라며 “이외에도 본사 차원에서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카츠 창업 시스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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