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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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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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가장 여행하고 싶은 국가브랜드로 선정됐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퓨처브랜드(Future Brand)가 2,600명 이상의 여행객 및 여행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Country Brand Index 2007〉에 따르면, 관광산업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국가가 '호주'로 분석됐다.

특히, ▲Friendly Locals(친절한 지역민)과 ▲Outdoor Activities/Sports(야외활동/스포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상위 5위권에 포함됐으며, 일본(10위)이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5년 동안 가장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은 국가(Rising Star)에는 '크로아티아'가 1위에 올랐고, 지난 해에 비해 한 계단 내려온 중국이 2위로 평가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Shopping' 부문에서 10위에 오르며, 여행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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