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는 지난 7일 한국 육상 김민지 선수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여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상 스타로 화제가 된 김민지 선수는 400m와 400m 허들이 주 종목이다. 지난 2019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00m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7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공격적인 러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데상트는 앞으로 김민지 선수와 함께 진정성 있는 러닝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데상트는 부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신발 R&D 센터 DISC (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러닝화 및 선수 전용 경기화 개발 및 첨단 장비를 이용한 인체 역학 테스트를 진행하며 러닝 시장에 대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데상트는 브랜드 스포츠 앰버서더로서 김민지 선수와 함께 러닝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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