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과 복지재단의 아름다운 콜라보
오버 더 레인보우
농아인 가족(청각·언어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영화 <코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트로이 코처는 실제로 농아인이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장애가 있어도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특별함'과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감하며 공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KT&G 상상마당은 KT&G 복지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매년 '오버 더 레인보우'라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다양성의 공존과 희망, 예술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선을 의미합니다.
가치를 인정받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장애 예술가를 위한 KT&G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 제5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우리를 변화시킬 가장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해방시켜 생동감 있는 삶을 지속하기 위한 움직임을 표현했어요.
참여 작가 12인의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130여 점의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지요.
점자 병행 표기된 인쇄물,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영상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형식을 지원하며
서울 부산 춘천을 순회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상상마당 홍대에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열거나,
장애인 복지단체에 성금 및 마스크, 건강음료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하는 등
KT&G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G 복지재단은 청각장애인 보청기, 인공와우 소모품 등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수리소리마소리'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18년간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 1950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널리 펼치고 있습니다.
장애의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KT&G의 실천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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