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개발·교통 더블호재로 분양 날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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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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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잇따른 개발 소식과 교통망 개선으로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남서부지역이 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권선구 행정타운 인근에는 근린생활 상업시설과 업무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고, 수원산업단지와 행정타운을 연계해 생활편의시설도 늘릴 방침이다.

또한 교통호재도 풍성해질 전망이다. 오리~수원역을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수인선의 경우도 수원~안산~인천 구간이 2015년까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수원의 막바지 분양물량에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개발과 교통의 호재를 톡톡히 볼 알짜 단지를 소개했다.

'한화꿈에그린'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148~205㎡ 214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동수원초, 매탄초, 인계초, 매원중, 산남중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매탄공원, 올림픽공원, 효원공원이 위치해 조망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연장 구간인 수원 시청역도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역세권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광토건은 망포동에 임광그대를 1·2·3단지 12월 동시분양을 한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새로 개통될 분당선 연장구간 방죽역과 영통역의 이용이 가능하다.

신창건설도 내달 영통구 망포동에 129~172㎡ 383가구를 분양 준비 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 대선초, 영통중, 영일중이 위치해 통학이 가능하며, 올림픽공원, 아주대병원, 삼성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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