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전국···'명품' 주상복합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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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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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고급 주거지란 인식이 강해 고급주택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연말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한 주상복합을 조사한 결과, 총 11곳 4,08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총 5곳 1,492가구로 집계됐으며, ▲경기·인천 4곳 1,464가구 ▲기타 지방 2곳 1,126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도심과 경인지역에서 랜드마크적 성격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알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을 준비중인 수요자라면 꼼꼼히 살펴 '명품'물량에 청약해 볼만 하다.

신성건설이 서울 중구 흥인동에 '신성 트레져아일랜드' 주택형 158~312㎡, 아파트 276가구, 오피스텔 255호를 11월에 분양한다. 청계천복원과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는 단지다.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WI CITY' 사업지구 내 E1블록에 주택형 139~303㎡, 총 17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단지내 녹지율을 47%로 높여, 자연공원, 체험공원, 감성공원 등 총 8,925㎡ 규모의 대형 녹지 공원을 구성했다.

12월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주택형 155~283㎡, 아파트 476가구, 오피스텔 336호를 준비했다. 모든 가구가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부엌에서 인천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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