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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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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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수도권 유망 청약지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고양 덕이동과 식사동 등에서 1,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단지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수도권에서 올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조사한 결과, 23개 단지 총 3만4,725가구로 이중 2만6,881가구가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한진중공업이 1,592가구를 공급하며, 공급규모는 26개 동 최고 20층으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며, 사업지의 지대가 높아 고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은 은평뉴타운 1지구 A공구에서 1,593가구 중 4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A공구는 유치원, 중·고교가 모두 인접했으며, 창릉천이 인접해 조망 가능하다. 서울시 거주자에게 30%의 분양물량이 우선 공급된다.

12월쯤 벽산건설이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2,528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준비중에 있다. 총 3개 블록에서 사업이 이뤄지며 이 중 한 곳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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