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1%, "사내 전설로 불리는 직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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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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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크레듀와 함께 직장인 2,082명을 대상으로 <전설의 사원 현황>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0.9%가 사내에 전설로 불리는 직원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설의 직원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천재적인 업무능력'이라는 응답이 23.2%로 가장 많았으며, '초고속 승진'이 18.5%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기록적인 실적달성 18.2% ▲최고의 평판 7.3% ▲개성·소신 있는 행동 6.8% ▲히트상품 개발 6.2% 등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88.5%는 자신도 전설의 직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상당수의 직장인이 회사 내에서 큰 획을 긋고 싶다는 야망을 갖고 있는 것.

"무엇으로 전설의 사원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사항에는 32.6%가 '히트상품 개발이나 실적 신기록'을 꼽았고, △최고의 평판 29.5% △초고속 승진 17.0% △억대 연봉 13.9% △눈에 띄는 개성 및 개인사 4.9%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목표로 하는 직급"에 대해 '임원급'이 32.9%를 차지했고, ▲CEO 29.0% ▲팀장급 23.7% ▲대리급 5.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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