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현 보령 대표(오른쪽)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이 ISO 37301‧37001 통합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보령
보령(대표 장두현)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보령은 2018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갱신해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 또 준법경영 내재화를 위해 부패방지·컴플라이언스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준수하고 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보령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경영시스템을 내재화 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통합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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