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케이, 취약계층 가정 위해 육아용품 기부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 2022.12.29 13:29:31

▲유승우 마더케이 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물품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마더케이

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대표 김민정)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4억1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더케이의 이번 기부는 육아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영유아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기저귀, 젖병, 치발기 등 마더케이 자사 제품 약 5만 개가량이며, 지파운데이션 등 4개 기부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모든 엄마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모유, For you 캠페인’을 전개해 이른둥이 가정에게 초유 저장팩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