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최유라쇼' 설 특집전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최유라쇼 설 특집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 브랜드, 지역 특산품 등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유라쇼는 2009년 처음 소개된 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2조 원을 돌파한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명절 시즌마다 지역별 우수 특산품, 단독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오는 12일에는 지난 명절 특집전 기간 동안 주문수량 1만 건 이상을 기록한 ‘타바론 티세트’를 선보인다. 이어 국가 공인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스페인 ‘벤타델바론 올리브오일’,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세페 주스티 발사믹 세트’를 판매한다.
14일에는 유기농 민들레만 착즙해 만든 독일 ‘쉐넨베르거 민들레 착즙주스’, 무항생제, 무첨가물 한우 사골인 ‘설성목장 한우곰탕’, 15일에는 지난해 주문액 30억 원을 기록한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 판매한다. 또 국내산 강원도 전통방식으로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구성된 ‘동트는 농가 장세트’도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명절 시즌마다 국내외 우수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최유라쇼에서 설 특집전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며 “사전 기획을 통해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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