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협재…해양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수욕장 등 20곳이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www.momaf.go.kr)가 전국 10개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4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환경 ▲안전 ▲시설 항목 등을 종합평가한 <2007년도 우수해수욕장 20선>을 발표했다.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 등 15곳은 지난 해에 올해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시 하나개 △고창군 동호 △완도군 명사십리 △영덕군 장사 △제주시 협재 등은 올해 신규로 20선에 포함됐다.

반면, 지난 해 지정됐던 ▲태안군 몽산포 ▲부안군 모항 ▲신안군 대광 ▲함평군 돌머리 ▲제주시 함덕은 제외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부당요금사례, 서비스 수준, 지역민들의 자율관리 노력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성 측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모니터 요원 45명이 평가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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