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 APT, 입맛대로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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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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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분위기를 보이며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럴 때 편의성이 뛰어나거나 인근 개발호재가 있는 아파트를 잡아두면 내집 마련은 물로 시세 차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수도권 요지에 박힌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했다.

◆역세권
강동구 길동 SK허브는 79~132㎡ 아파트 94가구, 오피스텔 90실 규모로 이뤄진 주상복합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천호대교,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관악구 봉천동 위버폴리스관악은 109~238㎡, 10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남부순환로, 관악로 등을 통해 강남권, 도심권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뉴타운·인근 개발호재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아이파크는 가재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362가구, 85~142㎡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2010년에는 경의선 복선화 전철 이용이 가능하다.

양천구 신월도 수명산 SK뷰는 105~175㎡, 1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수명산과 수명산 산책로가 단지를 에워싸고 있으며, 도보 7분 거리에 신월~당산간 경전철이 2017년 개통 준비 중에 있다.

◆택지지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지구3블록 자연엔은 509가구, 112㎡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앞으로는 왕숙천이, 뒤로는 천마산이 위치해 각각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9블록 유승한내들은 470가구 규모의 중급단지로 105~109㎡로 이뤄져 있다. 국철 경원선 주내역 및 덕계역이 차량 10분 거리며, 양주신도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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