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기 맞은 용인, 죽전역 개통 덕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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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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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용인 수지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죽전역이 개통된다. 최근 침체기를 맞고 있는 용인은 죽전역 개통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용인시는 과잉공급과 오를 데로 오른 가격 때문에 수요가 사라져 연초에 비해 아파트 매매가가 1.8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죽전역 개통이 이 일대에 새로운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단국대 이전으로 죽전지구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특히 분당 생활권에 위치한 동성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1차 9개 동 684가구, 2차 12개 동 83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죽전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향후 혜택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죽전패션상설타운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죽전중고, 단국대가 있다.

도담마을 현대홈타운 4차는 2004년에 준공됐고, 254가구가 모두 109㎡단일 면적인 단지이다. 죽전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촌초, 신촌중, 보정고, 경찰대가 근처에 있다. 109㎡ 매매가는 4억5,000만~5억7,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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