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리생명공학연구소(대표 윤혜영)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수목용 인공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필형 서울시 동대문구 구청장,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고문, 계피부과의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에스테이트, 황금대지아카데미, 화이어㈜ 컴인워시, ㈜서북, ㈜효림솔루션, 센세이션엠에스 등 총 41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했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이승재 센세이션엠에스 대표의 연주, 테너 박웅철·소프라노 김강미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솔루션을 연구해온 브레인트리생명공학연구소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림 유용균 인공토 '수목강생'을 출시했다.
윤혜영 브레인트리생명공학연구소 대표는 "연구소 직원들이 다양한 창의력을 가지고 자유로운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영 철학"이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개발한 균근균 제품을 통해 아시아의 나무를 지키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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