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쓰피릿 11기 대학생들이 12기 모집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마케팅 활동·홍보 및 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유쓰피릿’ 12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1기 204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유쓰피릿’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실무형 대외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선발되는 12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쓰피릿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교육을 받고 브랜드 행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쓰피릿 12기 선발인원은 50명이며, 국내 대학 재(휴)학생 또는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가운데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마케팅·IT·테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5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쓰피릿 12기 모집 게시글에 첨부된 온라인 지원서 링크에 따라 사전미션 과제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뒤 4월 28일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유쓰피릿은 20대의 시각에서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함께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에 선발하는 12기 역시 다양한 교육 및 활동 참여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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