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직원이 실속형 5G 단말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합리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12GB’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월 3만7000원(기존 월 5만 원)에 선보였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기본료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2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말보험 가입 시 6개월 간 보험료만큼 통신료 할인이 적용돼 월 3만3100원까지 통신료를 낮출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5G 단말과 결합하는 단말 요금제로, 갤럭시S23, 갤럭시S23+ 단말을 5G 라이트 12GB와 함께 월 7만 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저가 단말 갤럭시A34는 통신료를 포함해 월 4만896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더불어 이번 5G 라이트 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심·단말 요금제를 선보여 합리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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