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8.4%, "동료 성향파악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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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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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동료 성향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2007년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5명을 대상으로 <직장 상사 또는 동료 성향파악 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직장인 95.1%가 '직장내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파악정도는 ▲잘 파악하고 있다(47.4%) ▲대략 파악하고 있다(37.1%)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15.5%) 인 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성향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격'이 응답율 8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업무처리 스타일(73.6%) ▲직장내 다른 동료와의 친분관계(15.2%) ▲식성 및 옷 입는 스타일등 개인적인 취향(10.7%) ▲습관 또는 취미 등 라이프스타일(6.2%) 순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직장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파악이 업무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93.5%가 '업무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으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력의 종류"로는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성향을 파악하려 노력'이 응답률 8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회식 또는 사내 소모임 등을 통해 파악(45.8%) ▲직장 내 동료 또는 선배에게 물어서 파악(25.6%) ▲유형별 대처방법 등과 같은 전문도서 참조(5.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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