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뉴타운 수혜 예상 신규APT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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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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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분양 물량이 4만4,000여 가구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부분이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서울시 주요 뉴타운 사업지 내 단지들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2008년 뉴타운 사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신규 입주단지를 소개했다.

길음뉴타운 1차 사업지 내 마지막 단지인 길음뉴타운10단지 라온유는 총 236가구, 3개동, 26층으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이다. 풍부한 녹지공간 및 지하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향후 2011년까지 우이~신설간 경전철이 건설되면, 기존 4호선 길음역을 통해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달 분양 초읽기에 들어간 은평구 진관내동 은평뉴타운1지구는 총 3개블럭, 14개단지, 4,51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은평뉴타운은 서울시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써 개발됐던 만큼 환경적인 요소가 매우 우수하다. 구역 중앙에 진관근린공원이 있고 주변에는 북한산국립공원, 갈현근린공원, 서오능자연공원 등의 우수한 환경여건이 마련돼 있다.

창신뉴타운 청계힐스테이트는 종로구 숭인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이다. 단지 바로 앞에 1호선과 2호선의 신설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청계천, 숭인공원, 동대문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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