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오픈소스DBMS 두 제품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 사진=티맥스티베로
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는 자사 제품 2종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S인증 제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SW) 품질을 인증하는 체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티맥스티베로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SW는 오픈소스 DBMS 플랫폼 두 제품이다.
‘티맥스 오픈SQL’은 티맥스티베로의 상용 DBMS 업력과 기술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DBMS 플랫폼이다. 운영 안정성이나 기술 이슈 대응 등과 같이 오픈소스 DBMS 도입 시 우려되는 불안요소를 해소해 오픈소스 전환 기업에게 상용 수준의 안정적 운영환경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마스터DB 8’은 데이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으로 온프레미스 중심이었던 기존 버전을 클라우드에 최적화해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실시간 운영상황과 장애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DBMS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GS인증을 획득했다. 현재는 자사 대표 DBMS인 ‘티베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적용 가능한 DB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기업이나 기관이 각자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상용과 오픈소스 솔루션을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각 제품별 기능 및 성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으로 상용과 오픈소스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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