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한 리액션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사는 3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이웃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