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아드벡(Ardbeg)은 BBQ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드벡 리미티드 에디션 ‘비자르비큐’를 8월 국내에 출시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드벡 비자르비큐는 위스키 크리에이션 디렉터, 빌 럼스덴 박사의 실험적이고 별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스모키 바비큐 향의 위스키가 그릴 전문가 크리스찬 스티븐슨(DJ BBQ)의 노하우가 접목된 독특한 컨셉과 합쳐져 고기 맛(meaty)과 피트 맛(peaty)을 함께 선사하는 최초의 아드벡이 탄생했다.
그릴링과 마찬가지로 증류(distilling) 역시 맛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불이라는 요소를 공통적으로 사용한다. 실험적인 캐스트 토스팅 작업을 감행한 아드벡 비자르비큐는 각각 3가지 캐스크에서 피니싱했다. 이중으로 태운 오크 캐스크,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énez) 쉐리 캐스크, 전통 금속 화로에서 추가로 태운 아드벡 증류소만의 독특한 BBQ 캐스크다.이 캐스크 조합을 통해 바비큐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풍미 가득하고 달콤하고 강렬하고 스모키한 맛이 위스키에 스며들게 됐다.
50.9% ABV로 병입된 아드벡 비자르비큐 리미티드 에디션은 데일리샷 및 위스키 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드벡 공식홈페이지에서 아드벡 커미티에 가입하면 커미티 익스클루시브 제품 구매 기회, 이벤트 초청 등 커미티 회원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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