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기업인 픽코파트너스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하여 키오스크 업체 별 협약을 맺고 테스트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선 하드웨어 장비(키오스크, 태블릿 등)에 대한 사양과 운영 관리도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생산한 키오스크를 납품하고 있었지만 여러 키오스크 업체에서 앞다퉈 다양한 키오스크를 출시하고 있는 상황과 대리점 인프라를 활용해 AS 처리까지 제공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픽코파트너스도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선별한 키오스크 협약을 맺고 대리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솔루션 적용이 적합한지 테스트 중에 있으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정식으로 픽코파트너스 플랫폼이 탑재된 키오스크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대리점 체계로 전환해 키오스크를 판매 시 소비자가 직접 연동 가능한 키오스크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서비스도 지원되는 업체로 선별하고 있다.
관계자는 “업체 선정에 여러 기준점이 있지만 픽코파트너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AS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 이다”라면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매장의 경우 하드웨어가 불통인 경우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고장이 나더라도 바로 처리될 수 있는 키오스크 업체를 많이 찾는 추세여서 키오스크 업체 선정에 기준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모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편의성 ▲안정성 ▲유지 관리 ▲연동성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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