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회장 박용수)은 아일랜드 J&J 맥코넬스 LTD(J&J McConnell’s Limited)의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를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 측은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라며 "최적의 비율로 아이리쉬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블렌딩했으며 특히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다른 아이리쉬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한 향미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블렌딩 후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퍼스트필 엑스 버번 배럴(First-fill Ex-bourbon)에서만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시트러스, 바닐라와 함께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맥코넬스는 위스키의 맛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에도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다른 아이리쉬 위스키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프리미엄 병 디자인 기업인 Stranger & Stranger와 협업을 진행했다. 병 상부에 돌출 금속 장식을 부착하고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인어와 하프를 코르크 캡 디자인에 적용해 라벨을 포함한 전반적인 병 디자인에 럭셔리함을 더했다.
맥코넬스는 우수한 주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2023년 DBSB 스프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202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2021년 얼티메이트 스피릿 챌린지 등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맥코넬스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위스키"라며 "맥코넬스의 제품 특성을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인지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코넬스의 알코올 도수 42도, 700mL 용량으로 출시된다. 현재 몰트 바 등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편의점 스마트오더, 대형마트 등을 포함한 가정용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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