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믹시티는 글로벌 3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단독부스를 통해 자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 IP ’주디세이’ 글로벌 판매와 홍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배급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재 주디세이는 중국 및 중남미(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등에 진출했으며, 최근 영국 OTT(하이브로)등과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콘텐츠도 8월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주디세이 IP를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제품 외에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북 등의 제품을 시나몬컴퍼니와 함께 개발중에 있으며, 주디세이 퀴즈쇼 런칭 시기에 맞춰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유진 코믹시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디세이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주디세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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