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신기술, '초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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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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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24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07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및 기술대상 수여식>을 갖고, 올 해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최초·세계최고 수준의 신기술 제품 중에서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10개를 선정·발표했다.

이날 조선3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가 공동 개발한 '초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LNGC)'이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을 포함한 'V6 디젤엔진', '마이크로 프로젝터' 등 10개 기술이 10대 신기술에 선정 됐다.

또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10대 신기술과 기술대상 선정은 항공·해양, 기계·설비, 전자·정보, 재료·회화, 생명과학, 에너지·자원·환경 등 6개 분야별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 현장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대상심의위원회가 기술의 우수성,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산업분야별 배분, 중소·대기업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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