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설원작 영화, '나는 전설이다' 가장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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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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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상영 중인 소설원작 영화 중 윌 스미스가 주연한 '나는 전설이다'가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기대되는 소설원작 영화>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11만2,756명 중 4,548명이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91표의 근소한 차이로 '아르헨티나 할머니(4,357명)'가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황금 나침반(1,318명) ▲마고리엄의 장난감백화점(1,282명) ▲헨젤과 그레텔(1,251명) 등 순으로 3위부터 5위에 올랐다.

예스24는 "책을 통해 인기를 검증한 영화는 독자들을 극장으로 이끌어 가기도 하고, 반대로 영화의 흥행을 통해 관객들이 책을 구매해 다시금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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