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다음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숙소 및 티켓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 다채로운 웰니스 관광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웰니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 중 하나로, 자연 감상, 휴식, 힐링 등의 키워드를 골자로 한 여행 테마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의 웰니스 숙소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소 및 티켓 상품명에 웰니스 표시가 있는 상품에 한해 쓸 수 있다. 최대 1만 원의 결제사 할인 혜택을 더하면 총 4만 원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여기어때는 밝혔다.
웰니스 숙박, 티켓 상품을 구매하면 지역별 무료 클래스도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국 15개 시설에서 제공하는 요가, 명상,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 등이 대상이다.
이호근 여기어때 마케팅실장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들을 여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힐링이 되는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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