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은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솔루션으로 거듭난 2호 철원 카페 ‘단풍도넛(전 카페 뷰)’의 창신점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철원점에 이어 오픈 예정인 창신점은 단풍도넛의 맛과 멋에 서울의 숨은 ‘뷰(VIEW)’를 담아낸 공간이다.
철원의 핫플로 거듭난 동네멋집 2호 카페 단풍도넛만의 옥수수도넛, 감자도넛, 쌀도넛을 창신점에서도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 ‘단풍도넛’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보이는 뷰와 함께 동양의 전통적인 요소들을 공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구조와 자연 재료로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포인트, 다양한 도넛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된 고즈넉한 공간도 눈여겨볼만한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단풍도넛 창신점을 준비하면서 글로우서울은 단풍도넛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풍도넛의 시그니처 메뉴의 도입은 물론, 크고 작은 단풍 관련 오브제를 비치함으로써 공간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이번 단풍도넛 창신점이 위치한 창신동은 최근 몇 년 사이 도시 재생의 일환으로 짜임새 있는 브랜딩과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결합한 F&B(Food and Beverage) 공간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을 계속 만들어가는 중이다.
네온사인 가득한 홍콩의 뒷골목에 숨겨진 오래된 맛집 감성을 구현한 캐주얼 중화요리 전문점 ‘창창’부터, 100년의 시간을 담은 우물 옆 나만의 작은 정원에서 즐기는 차돌박이 삼합 & 솥밥 전문점 ‘우물집’, 깎아지른 절벽의 속살과 옹기종기 자리한 마을이 어우러진 뷰가 매력적인 태국 북부 요리 전문점 ‘밀림’, 형형색색 스테인드 글라스를 타고 흐르는 빛의 향연 속에서 맛보는 홍콩식 푸딩 전문점 ‘홍콩밀크컴퍼니’까지 전부 단풍도넛을 방문하며 함께 들려볼 만한 핫플레이스다.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는 “철원의 핫플로 거듭난 단풍도넛의 창신점을 준비하며 서울에 맞는 공간 그리고 음식을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이번 연휴를 활용해 단풍도넛 창신점에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 창신동에 위치한 다른 멋진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스토리까지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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