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은 모바일 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 이용자를 대상으로 '땅 파서 매일 머니 줍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은 해외주식 실시간 거래뿐 아니라 소수점으로 나눈 1000원 단위 거래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8월 미니스탁 3.0 개편을 통해 국내주식까지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와 함께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국내주식 1주(온주) 단위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3개씩 주어지는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땅파기' 기회가 주어진다. 땅을 파면 50원부터 3만 원까지 랜덤으로 주식 투자를 위한 예수금이 지급된다. 수행 미션은 '로그인 하기', '국내주식 구매하기', '친구에게 SNS로 자랑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니스탁의 캐릭터들이 땅을 파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등 재미 요소를 느끼면서 당첨금을 모아 주식투자도 할 수 있다"며 "주식투자를 쉽고 간편하게 접근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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