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그룹 TDU크로싱은 보상형 길드 플랫폼인 'UP STONE(업스톤)'의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스톤은 다양한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기프트카드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숏츠형 플랫폼으로,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보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평상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처럼 업스톤의 쇼츠를 시청하고, 업스톤의 보상형 모바일 상품권으로 커피를 마시고, 여행, 숙박, 레스토랑을 예약만 해도 사용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혁신형 플랫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업스톤은 보상형 플랫폼인 만큼 고객이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업스톤은 고객이 모은 자산을 100여개가 넘는 쿠폰 발행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에 따른 보상도 포함했다.
사회적 커뮤니티를 강화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거나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이득을 길드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업스톤 포인트 시스템과 캐시 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유용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업스톤 관계자는 "업스톤과 함께라면 사용자는 현금과 신용카드를 소지하는 번거로움까지 해소해줄 것"이라며 "고객의 소비패턴 모든 것이 업스톤 플랫폼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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