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볼은 '제15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23 K-Beauty Expo Korea)'에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K-뷰티엑스포는 12개국, 330개 사, 720부스로 작년 대비 120% 이상 성장한 규모로 일산 킨텍스 4-5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코즈볼은 세계 최초 매일맞춤화장품으로 볼(BALL) 형태의 화장품 용기 안에 화장품 내용물이 일회용으로 소분 충진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휴대폰 앱을 통해 자체개발한 피부측정 기술과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에 맞는 코즈볼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당사는 3개월마다 변화된 피부의 컨디션을 측정해 맞춤화장품을 제공받는 평생구독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즈볼의 회원을 모집하고 평생회원들의 뷰티∙건강을 케어하는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즈볼은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코즈볼 총판권, 제조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 대만,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 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며 향후 92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즈블 관계자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No.1 뷰티박람회인 <K뷰티 박람회 2023> 참가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에, 세계 최초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코즈볼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이슈 제시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코즈볼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이 코즈볼 부스에 참석해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상 코즈볼 회장은 "코로나를 딛고 개최하게 된 이번 뷰티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세계에 볼로 만든 화장품인 코즈볼을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방부제 없이 친환경적인 볼의 시대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선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