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브랜드 마리엔메이는 말레이시아 샤샤(SASA) 매장 전체에 입점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샤샤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뷰티스토어다.
마리엔메이는 샤샤 입점을 기념해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대적인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어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15개 매장에서는 광고 송출도 함께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이번 샤샤 입점으로 소비자들이 마리엔메이 제품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베스트 아이템인 이데베논 블랙베리 크림, 센서티브 수딩 젤 크림, 아이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민감성 스킨케어 클린뷰티 마리엔메이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리엔메이는 포멀비 키즈와 함께 글로벌 뷰티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로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대만에도 쇼피등 온·오프라인 브랜드관을 열며 아시아 시장 전역에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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